KB국민은행 제공KB국민은행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모바일우대보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측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모바일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을 우대 지원하는 비대면 협약대출이다.
이에 따라 경기 지역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는 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관 방문 없이 경기신보의 모바일 앱 이지원(EasyOne)에서 보증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이 지난 4월 실시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보증료 지원이 적용돼, 대출 이용 고객은 보증료의 최대 8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상환방법은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출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