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공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오후로 2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고, 고령분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 참가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가입을 제공했다. 피해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신고전화 스티커도 함께 배포했다.
앞으로 부산지역 노인복지관들을 방문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날로 증가해지면서 피해 금액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