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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재난예방'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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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여름철 재난예방' 행정력 집중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12일 급경사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사고 예방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기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12일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장 현장점검을 벌여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정선군 군도 3호선 산사태 당시 정선군 담당공무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도로를 사전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을 강조하며 시군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도민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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