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양산을 쓰고 휴식하는 시민들. 송호재 기자13일 부산은 최고 체감온도가 30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올라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체감온도'는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더해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온도다.
하늘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