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계기진도정보. 기상청 제공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남에서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까지 전남에서 지진 유감 신고 13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된다.
규모 4.8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