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전경. 강릉시의회 제공강원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15회 강릉시의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위원회 김진용 의원 "사업계획에 대해 효율적으로 예산편성을 하고 우수부서에는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등 전용을 최소화하는데에 각 부서에서 각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은숙 의원은 "사업계획을 수립할 시 타당성 검토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업이 이월되지 않도록 하고, 향후 예산이 세밀하게 편성되도록 꼼꼼히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산업위원회 최익순 의원은 "결산검사시 세부검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출서류에 대한 현장검사도 병행해 향후 예산을 편성할 때 합리성을 기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청했다.
김용남 의원 "예산의 새로운 전용과 이체, 불용액 발생 등이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해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