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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가족이 된 걸 축하해" 동해해경청장, 출산가정 근무자에 선물 전달



영동

    "해경 가족이 된 걸 축하해" 동해해경청장, 출산가정 근무자에 선물 전달

    핵심요약

    지난 4월 딸 얻은 경찰관에 돌미역, 축하장 등 전해
    저출산 극복 동창…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앞장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11일 출산가정 대상자 근무 부서를 방문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경청 제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11일 출산가정 대상자 근무 부서를 방문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청장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직원에게 돌미역 등 축하 선물과 축하장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축하를 받은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계에 근무하는 김병주 경찰관은 지난 4월 예쁜 딸을 얻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11일 출산가정 대상자 근무 부서를 방문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경청 제공
    그는 "청장님과 동료들의 축하를 직접 받으니 큰 힘이 된다. 우리 가족과 가정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해경청은 출산 가정의 적극 지원을 위해 동해시의 '출산장려 유공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응모해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확보를 통해 축하 선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지자체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모든 직원들의 삶에 큰 의미를 지니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기관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딸을 얻은 김병주 경찰관. 동해해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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