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제공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보건생명대학 간호학과 건학 110주년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과 재학생 만남의 시간, 미래 간호 비전에 대한 동문 초청 강연, 인문학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통대 간호학과장인 김선애 교수는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간호학과는 1914년 청주 자혜의원 간호부 양성소로 출발해 1979년 청주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된 뒤, 2006년 국립충주대와의 통합, 2012년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