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전문대교협, 2024년 하계방학 교·직원 대면 연수 시행



전국일반

    전문대교협, 2024년 하계방학 교·직원 대면 연수 시행

    교직원(초중등 포함) 대상 6개 분야 18개 연수 과정 개설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직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 분야 집중 개설
    최신 교수학습법, 학습자 중심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제공
    방학기간 중 1박 2일 대면 연수로 교육 몰입과 효과 극대화
    하계 방학(7월~8월) 동안 대면 집합 연수 실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전국 대학 및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방학(7월~8월) 교직원 연수'를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스탠포드호텔코리아(상암)에서 개설·운영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교직원 연수는 총 6개 분야 18개 연수과정이다. 실습 위주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교수학습/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개설된 연수 분야는 ①교수학습 분야(8개 과정), ②직무역량 분야(5개 과정) ③성과관리 분야(2개 과정), ④산학협력 분야(1개 과정), ⑤인포그래픽 분야(1개 과정), ⑥진로/상담 분야(1개 과정)등 총 6개 분야 18개 과정(총 18회 운영)이다.
    2024년 하계방학 분야별 연수 개설 과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특히, 2024년 하계방학(7~8월) 연수 과정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운영에 필요한 초·중등 교사의 디지털 기술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까지 연수참여자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적인 교수학습법 외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신 교수학습법, △게임 메커닉스를 활용한 학습 동기부여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간호대학의 시뮬레이션(VR) 실습 교육의 현재와 미래,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를 위한 코칭 전략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자 중심 신규 과정을 추천한다.

    이어 전문대학에서 교직원들이 직무 수행상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분야인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 관리 및 성과분석 방안을 준비했고,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및 사후 관리까지 단시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대학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강화 과정도 개편했다.
     
    이번 하계 방학연수는 코로나19 팬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연수로서 학기 중 온라인연수에서 다소 제한적이였던 상호작용과 실습 등이 보강되어 연수참여자의 학습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게 준비됐다.

    2024 하계방학 교직원 연수 종합안내 포스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서헌 역량개발지원실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은 "이번 하계방학(7~8월) 연수는 대학 교‧직원들의 대면 집합 연수 요구를 반영했고, 그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서 실장은 "올해부터는 초, 중, 고 교직원의 직무역량 및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연수 참여 대상자를 확대했기에 최신 인공지능(AI)활용 방법, 엑셀 활용 기술, 느린 학습자의 코칭 등 전국 교직원들도 참여하여 새 교육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 개발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하계방학(7월~8월) 교직원 연수 과정의 세부 일정 및 연수 신청 방법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연수신청관리시스템(KCCE-TAM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